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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실기시험 후기

[스탭스터디] 2023년 수시 단국대 합격생 실기시험 후기

2023년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23-04-03 16:26
조회
477

다음은 [스탭스터디]학생의 23년 수시 단국대 합격생의 실기시험 후기 입니다.

개인 프리아버시 및 [스탭스터디]의 수업 노하우와 관련있는 몇몇 내용들은 편집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6시 30분에 아버지 차를 타고 죽전 캠퍼스로 향했습니다. 갔는데 줄이 엄청 길더라고요. 예상외로 빨리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8시 20분 쯤 앉아서 주의사항 듣고 9시에 시험 시작. 감독관분들 설명도 다 시원시원했습니다.

제시어: 우체부, 사진, 두근거림

우체국 문은 굳게 닫혀있다. 길을 따라 20분 거리에 우체통이 있다. 우체통은 외로워 보인다. 나는 우체통에 편지를 넣고 돌아선다.

처음 봤을 때 외로운 느낌이 많이 들어서 재난물로 하려다 너무 뻔한 것 같아 미래에서의 자신에게서 온 편지라는 설정을 했습니다.

내가 이상한 편지를 받은 것은 3주 전이다. 영화관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오니 누가 보냈는지 모를 편지 한 통이 와있다. 편지를 열어보니 그 사람은 자신이 미래의 나라고 주장한다. 나는 웃어넘겼지만 편지의 추신을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 내가 오늘 겪은 일을 전부 다 기록해 놓은 것이다. 또 다시 편지가 오고, 그 남자는 자신의 과거를, 즉 나를 바로 잡아서 완벽한 삶을 꿈 꾼다고 했다. 미래의 나는 내가 고칠 점을 알려준다.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고백을 하지 말아라, 수학 공부를 더 해라 등등..) 나는 그것을 지키며 순탄한 인생을 살았다. 조금은 조종당하는 기분이 들었지만. 어느 날, 미래의 나는 내게 너의 꿈을 포기해야한다고 말하고, 나는 처음으로 미래의 나에게 반항한다…(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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