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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실기시험 후기

[스탭스터디] 2023년 수시 세종대 합격생 세종대 실기시험 후기

2023년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23-04-03 16:25
조회
484

다음은 [스탭스터디]학생의 23년 수시 세종대 합격생의 실기시험 후기 입니다.

개인 프리아버시 및 [스탭스터디]의 수업 노하우와 관련있는 몇몇 내용들은 편집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시 30분에 일어나서 밥먹고 준비를 마친 후 6시 45분에 출발했습니다. 8시 20분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조금씩 걸어다녔습니다. 그러다 8시 58분에 세종대 광개토관으로 들어가서 제가 배정받은 실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실기장은 엄청 조용했습니다. 들어와야 하는 9시 30분이 지나자 감독관님께서 실기에 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종이를 나눠주셨습니다. 10시가 되자 실기를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제시문이 평범한 느낌이 있어서 더 쓰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구상만 2시간 가까이 하고 나머지 시간은 손가락이 부러질세라 썼습니다. 마무리하고 싶은 문장이 있었는데 쓰지 못하고 끝났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끝나고 하나하나 다 걷어가신 다음에 차례차례로 고사장을 나왔습니다.

제시문: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들은 많은 힘듦을 겪는다. 저녁 모임이라도 가지게 된다면 육아도우미를 불러야 한다. 하지만 육아도우미를 구하는 것은 어렵다. 때로는 약속해놓고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드디어 수년 만에 동창회에 가게 된다. 1시간 째, 전화로 육아도우미의 다급한 목소리와 그 뒤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모임에서 나가기에는 이 상황이 너무나 즐겁다.

이선(34) - 요즘 부쩍 자신의 취미생활을 즐기고자 한다.

연이(4) - 이선의 딸

연지(21) - 돈을 정말 좋아한다. 연이를 돌보는 육아도우미

작품의도: 아이를 돌보는 하나의 공동목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갑과 을을 나누며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 나는 같은 목표를 지녔으면 책임을다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느낀 모임의 재미에 육아도우미의 전화를 뒤로하고 자리를 계속한다. 이선은 동창들 웃음소리에 섞여있다 문득 시계를 본다. 생각보다시간이 더 흘러있는 걸 본 이선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동창들에게 인사를 한 뒤 집에 간다. 집에는 갈 준비를 마친 연지와 곤히 잠들어있는 연이가 있다. 둘은 고개짓으로 인사를 한다. 문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이선은 옷을 갈아입는다. 그때 갑자기 주방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불이 붙었다. 이선은 다급하게 연이를 안고 내려온다. 그리고 소방차가 와서 이선의 집 불을 끈다. 이선은 갑자기 일어난 일에 놀라서 주저앉는다. 아직 집에 가지 않은 연지가 놀라하며 이선에게 온다. 이선은 그런 연지에게 왜 가스불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냐며 화를 낸다. 그런 이선의 말을 무념무상하게 듣다가 자신의 집에서 살라는 말을 꺼낸다. 연지의 태도가 이해되지 않았지만 울며 보채는 연이에 연지의 말을 수락한다. 연지의 집에 도착하자마자…(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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