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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 / 면접 영화공부법

[면접] 3. 구체적으로 말하기란?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19-07-15 17:33
조회
1283
구체적으로 말하기란?

저번 시간에도 언급 했듯이 누구나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은 분명히 의사 전달을 한다고 스스로 여길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말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성인에 비해 다양한 인간관계나,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한 수험생들에겐 말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만일 '짜장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렇게 묻는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맛있어요'

'좋아해요'

'전 별로...'

뭐 이런 짧은 단답형의 대답들을 하시겠죠?

평상시 보통의 대화라면 문제 될 점은 없는 대답입니다.

하지만 합격생을 선발하는 면접에서라면 달라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면접의 비중이 높은 학교들

예를 들어 중앙대, 세종대, 명지대, 서경대, 상명대, 서울예대, 동아방송예술대의 영화과, 방송영상들은

답변 내용이 좀 달라야 합니다.

맛있어요, ===> 맛있는 음식입니다. 기분이 별로이거나 스트레스가 쌓일때 꼭 먹곤 합니다.

좋아해요. ===> 좋아하는 중국음식이죠. 특히 꼬들꼬들한 면위에 춘장이 푸짐하게 덮인 걸 보면 입에 침이 고입니다.

전 별로... ===> 중국음식 중엔 아무래도 짬뽕이 최고죠. 짜장을 달아서 전 잘 안먹게 되더라고요.

차이가 보이세요>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풍부한 묘사와 설명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 경우 면접관(영화과 교수님들)은 학생의 생각이나 가치관, 영화관을 잘 알수 있고 

좀더 물어보고 싶은 것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답변 내용이 길어져야 하는 것인가?

당연히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필요한 정보의 양, 즉 답변의 길이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오해는 마세요!

무작정 답변을 길게 말한다고 면접을 잘치르는 것도 아닙니다.

이 주제는 다른 시간에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원래의 주제로 돌아와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풍부한 표현이며 최소한의 길이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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