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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 수업 후기

[스탭스터디] 2024년도 수시 합격생 수업 후기 - 서울예대 영화과 2

2024년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24-03-27 12:07
조회
55

다음은 [스탭스터디]에서 준비하여 24년도 수시 서울예대 영화과에 합격한 학생의 수업후기 입니다.

[스탭스터디]만의 수업방식을 한번 엿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바로 첫 수업부터 저의 전형을 반영한 면접 질문들을 하시면서 저의 걱정은 다행히 벗어나면서 이 학원은 정말 한 학생 한 학생 맞춰주면서 융통성있게 수업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별로 안되서 학원에 와서 배우기 시작했는데 제가 느낀건 틀을 하나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그 틀안에서만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 선생님께서 각 학생의 상황, 장점과 단점들을 분석하면서 유기적으로 가르친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재외국민전형으로 학교를 지원하는거라 첫 수업전에 학원 선생님께서 과연 이 전형에 맞춰서 가르치실지 아니면 다른 대다수의 학생들처럼 일반 수시로 지원하는 학생들처럼 가르치실지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첫 수업부터 저의 전형을 반영한 면접 질문들을 하시면서 저의 걱정은 다행히 벗어나면서 이 학원은 정말 한 학생 한 학생 맞춰주면서 융통성있게 수업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선생님께서 학교 교수님들이 제가 왜 굳이 한국에 와서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지 저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거라고 강조를 하시고, 그러한 궁금증을 가정하며 질문들을 만들어 어떻게 잘 대답해야 할지 훈련시켜주셨습니다. 또한 틀을 벗어난 기습 질문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면접 연습을 하면서 어떠한 변수에도 최대한 준비된 상태로 이끌어주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면접 수업에서 깨달은것은 결국 나 자신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고 그러한 점을 어필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학원에서는 제 유년기부터 현재까지 되돌아보게 하면서 영화를 하고 싶어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계속 제게 물으셨습니다. 거기서 저는 아직 제 자신을 잘 모르는것을 깨닫게 되고, 저 스스로 제 정체성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제 자신을 더 깊게 탐구하는 여정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확실히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면접에서 어필 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예전부터 느꼈지만 저는 스토리를 구상하는데 있어서 순발력도 되게 느리고 빨리 쓸 수도 없어가지고 작문에 있어서 자신감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학원에서 작문을 쓸 때 글도 엉망이고 결말도 못쓴채 시간이 경과됐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제한 시간내에 어떻게 해야 글을 다 쓸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캐릭터와 사건을 써야 좋은 스토리가 될 수 있을지 등 하나 하나 콕 집어서 열정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이러한 피드백들을 인지하고 반영하면서 다음 수업들을 통해 새로 스토리를 쓸 때마다 새로 지적해주시는 단점들을 보완한 끝에 제한 시간 내에 명확한 구조가 있는 스토리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됐고 저의 부족했던 자신감을 회복해줬습니다.

학원의 분위기는 되게 밝았습니다. 저는 늦게 등록한 편이었지만 이미 한참 전에 등록한 것처럼 보이는 같은 반 학생들은 친구처럼 서로 소통하고 같이 공부하며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저 또한 학원에서 저랑 동갑이었던 학생이 먼저 제게 다가와 수업이 끝나고 저녁을 먹으면서 서로 자기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하고 수업에서 했던 면접과 작문들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친해지게 된 점에 있어서 되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업은 한 반에 여러명으로 돌아가면서 면접을 하고, 각자 쓴 작문들을 돌아가면서 리뷰를 하는 흐름으로 갑니다. 그 과정속에서 나 자신의 면접, 작문만을 생각하는것만이 아닌, 다른 학생들이 하는 면접 내용과 태도, 쓴 작문의 구조나 캐릭터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내가 어떻게 해야 다른 학생들의 강점을 흡수하면서도, 단점을 기피하고 저 자신이 더 발전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앞에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군대를 전역하고 별로 안돼서 실기 일정까지 두달도 안남은 촉박한 시간으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학원은 실기가 별로 안남은 걸 고려해서 각 학생들의 합격을 최대한 도와주려고 보충 수업을 진행합니다. 저도 보충 수업을 제외하면 한달에 약 24시간 가량의 수업을 받아야 했지만 보충 수업을 통해 훨씬 많은 시간의 수업을 들으며 제가 합격할 수 있게 더 빨리 발전시켜주었습니다. 보충 수업을 하며 학원에게 크게 느낀 건 선생님들께서 정말 학생들의 절실한 상황에 공감하며 열정적으로 가르친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되게 학원이라고 생각하면 기계적인 모습을 떠올리며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스탭스터디]가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저의 그러한 편협된 시각을 고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는 이 학원을 선택한것에 대해 후회가 전혀 없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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