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터디] 2024년도 수시 합격생 수업 후기 - 명지대

다음은 [스탭스터디]에서 준비하여 24년도 수시 명지대에 합격한 학생의 수업후기 입니다.

[스탭스터디]만의 수업방식을 한번 엿보시기 바랍니다.

“수시에 첫 면접시험보러 들어가기 5분 전에 딱 들었던 생각이 ‘아 그래도 모의면접 많이 해서 다행이다’ 였습니다. ”

수시에 첫 면접시험보러 들어가기 5분 전에 딱 들었던 생각이 ‘아 그래도 모의면접 많이 해서 다행이다’ 였습니다. 입시 학원 다니면서 거의 매주 모의 면접을 봤었는데 처음에 진짜 떨렸던게 점점 면접을 보는게 당연해질정도로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할때마다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모의면접을 하면서도 내가 이게 늘고 있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막상 실전에서 면접을 봐보니 그냥 많이하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면접연습을 많이해서 조금이라도 자신감 있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이게 늘고 있는게 맞나?’라고 느꼈던건 글쓰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글을 쓸때마다 ‘내가 과연 실력이 늘고 있는가’ 라는 의심이 들었었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내가 잘쓰고 있는것에 대한 확신이 잘 들지않을때마다 일단 꾸준히 묵묵히 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계속 조언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입시는 정말 어려워도 일단 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죽이되는 밥이 되든 일단 계속할수 있게 선생님이 학원 안에서나, 밖에서나 이끌어주셨던게 참 든든했습니다. 또 영화입시를 준비하면서 단순히 입시에 대한 대비를 해주는것이 아니라 관련된 책을 읽거나 감독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거나 하는등 여러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저 스스로 공부를 해줄 수 있게 스케쥴을 잡아주신 것이 면접준비에서 크게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요구하는것이 아니라 그 생각이 나오기까지의 과정까지 준비해주셨기 때문에 보다 좋은 면접답변과 글을 쓸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원에서 했던 것 중 좋았던 것 하나가 학원 단편제작 워크샵이었습니다. 저만의 단편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것은 제가 이 학원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했고 이 학원을 다니면서 얻을 수 있었던 것 중 하나입니다. 입시 면접에서 영화를 찍어봤냐는 질문을 항상 받았기 때문에 완성작이 좋지 못하더라도 영화를 찍는 경험자체가 있다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학원에서 단편영화를 2개나 찍었고 면접을 준비 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