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터디] 2024년도 수시 합격생 수업 후기 - 용인대

다음은 [스탭스터디]에서 준비하여 24년도 수시 용인대에 합격한 학생의 수업후기 입니다.

[스탭스터디]만의 수업방식을 한번 엿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시나리오 분석에 굉장히 약하다고 생각해서 학원에서 시나리오 분석 수업을 하는 날이면 무지 긴장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가장 자신이 없었던 시나리오 분석을 실기로 했던 용인대가 붙었을 때 ‘이건 진짜 담임 선생님 덕분이다’라고 생각했고,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저는 예비입시 고2반부터 수업을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고3이 아니라 고2 때부터 미리 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시는 좋은 영화들을 많이 알고, 볼 수 있었고, 봤던 영화들에 대해 선생님과 이야기하면서 영화를 더 좋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고3반이 된 후엔 모의 면접을 정말 많이 했는데, 전 아마 많은 모의 면접을 했던 덕분에 붙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학원에서 처음 모의 면접했을 때만 해도 생각이 정리가 안 되고 긴장한 탓에 말에 두서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느새 긴장 하나 안 하고 정리된 걸 머리에서 바로 꺼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상담하고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이 깊어지고 면접에서 할 얘기가 많아졌던 것 같은데, 일단 선생님은 정답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제가 저만의 답을 찾아가게끔 도와주십니다. 입시도 입시였지만 입시를 떠나서도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시나리오 분석에 굉장히 약하다고 생각해서 학원에서 시나리오 분석을 하는 날이면 무지 긴장하고 갔습니다. 그 정도로 저는 시나리오 분석을 잘하지 못했고, ‘실기로 시나리오 분석하는 학교는 다 떨어지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수업을 듣고, 선생님께 정확한 피드백을 받으며 점점 실력이 올라가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자신이 없었던 시나리오 분석을 실기로 했던 용인대가 붙었을 때 ‘이건 진짜 담임 선생님 덕분이다’라고 생각했고,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선생님께서 학생 개개인에 엄청 신경을 써주시고, 상담도 여러 번하기 때문에 그만큼 선생님을 믿고 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전화나 문자로 피드백을 해 주시는 걸 보고 ‘선생님도 정말 진심이시구나‘라고 느꼈던 적이 많았습니다. 입시 당사자인 저보다도 선생님께서 훨씬 열정 가득이었고, 그런 선생님께 배워서 저 또한 더 힘을 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질문 정리나 작문 연습을 할 때도 굉장히 구체적이게 피드백 해 주셨기 때문에 그저 그런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저만의 대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쓴 글이었지만 저보다 선생님께서 기억을 더 잘하고 계셨고, 그에 대해 해주시는 말들도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을 여러 장르로 써 보면서 제가 잘 쓸 수 있는 장르가 무엇인지, 어떤 이야기를 잘 쓰는지 방향을 잡아주시고, 도와주셔서 준비하면서 진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1년 전으로 돌아가서 입시 준비를 다시 한다면 전 또 스탭스터디에서 공부하고 싶을 만큼 제게 엄청난 도움과 힘이 되어준 학원이었습니다. 입시 준비할 때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들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론 제가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