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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실기시험 후기

[스탭스터디] 2024년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합격생 2차 작문 실기시험 후기 2

2024년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24-05-23 11:40
조회
1131

다음은 [스탭스터디]학생의 24년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합격생의 2차 작문 실기시험 후기 입니다.

개인 프리아버시 및 [스탭스터디]의 수업 노하우와 관련있는 몇몇 내용들은 편집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아빠 차 타고 출발해서 30분 전에 도착했고 한 시간 정도 대기하다가 시험을 쳤습니다. 문제 받고 나서는 너무 재미 없는 아이디어만 계속 떠오르는데 그나마 나은 아이디어 고르느라 애먹었습니다.

문제: 주어진 3개의 이미지들을 해석하여 이야기 구성하기

이미지는 목도리, 배터리(2.5v?), 도심사거리

1) 주어진 3개의 이미지들을 어떻게 읽어냈는지 서술하시오.

목도리 마지막으로 남은 인간성의 상징으로 해석했다. 인류의 문명이 붕괴되고 첨단기술이나 과학이 아무런 도움도 못될때 사소한 목도리 하나가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배터리는 꺼져가는 인류의 운명으로 해석했다. 문명의 산물인 손전등, 즉 빛이 절박하게 필요할때 배터리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이하 생략)  

2) 1번에 설명한 해석을 설정삼아 이야기를 구성하시오.

지하 벙커의 작은 방. A는 낮은 침대에 앉아있다. 천장에 낮게 매달린 백열전구하나가 달랑거린다. 백열전구가 A의 손에 들려있는 사진을 비춘다. 도시가 파괴되기 전의 멀쩡한 도심 풍경 사진이다. A는 그 사진을 잠시 바라보다 자신의 품에 고이 넣는다. A는 식량이 들어있는 가방에 지도와 수첩을 하나씩 챙겨 넣는다. 방에서 나가려는 A의 눈에 빛바랜 목도리하나가 눈의 띈다. 잠시 주저하던 A는 목도리를 목에 대충 감고 문 밖으로 나간다. 벙커안의 모두가 짐을 챙겨 나르고 있다. 사람들 사이를 지나 벙커의 큰 문을 연다. 같은 방을 썼던 친구가 그에게 다아온다. 악수를 나누는 그들. A는 그를 뒤로한채 벙커 밖으로 나선다. 벙커 밖 지상. 머리 위 달이 하늘의 4분의1을 차지한채 환하게 빛난다. 해질녘이 너무나 환하다. A는 가방 뒷주머니에서 노트를 꺼낸다. 노트의 앞쪽에 있는 낙서들. 크게 쓰여진 해수면 상승. 그 옆의 조석현상의 이상. 달. 다가오나?, 중력상수 이상. 의 글자들. 반년전 달이 갑자기 지구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은 신이 노했다 했고 어떤 사람은 심판이 도래했다고 했다. 달이 다가와 해수면은 상승했고 도시는 물 아래 잠겼다. 잦은 지진과 전세계 곳곳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종말이 얼마 남지 않았다. A는 페이지를 몇장 넘겨 대략적인 바람의 방향 속도 그리고 대기의 화산재 상태를 기록한다. 지도를 펼쳐 손전등을 켠다. 깜박이다 곧 꺼지는 손전등. A는 배터리를 갈고 다시 손전등을 켠다. 지도에는 A가 가고자하는 경로와 목적지가 붉은 펜으로 그려져 있다. 

그날 밤 동굴, 잠을 청하고 있던 A는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잠에 깬다. B(여자아이)가 자신의 가방에서 식량을 훔치고 있다. 급하게 일어나는 A. 소리에 고개를 돌린 B와 눈이 마주친다. 달리기 시작하는 B. A가 B를 따라잡는다…(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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