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FFSTUDY
생생 실기시험 후기06년 서울예대 수시 분석
2017~2004년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20-07-01 17:03
조회
1906
안녕하세요~!^^
많은 서울예대 영화과 지망생 분들이 이번 10월 29~30일 사이에 있었던 수시2학기 시험을 보셔겠죠.
이번 수시는 예년과는 상당히 다른 시험 양식을 보였습니다.
작문시험은 변화가 없었지만 한명씩 들어가던 시험 방식에서 동시에 4명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변형이 있었고(이 방식에 대해산 글의 말미에 논하겠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영상물 분석과 구술면접시험의 질문유형입니다.
먼저 영상물 분석은 작년과 달리 짧은 영상물이나 CF, 디지털 단편등이 아니라 장편 영화의 한 씬이나 씨퀀스를 보여주고 그에 대해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시험을 본 [스탭스터디]수강생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영상물 분석에서 인용된 작품은 오손 웰즈의`악의 손길’, 윌리엄 프리드킨의 `프렌치 커넥션’, 역시 오손 웰즈의 `시민케인’, 알프레드 히치콕의 `사이코’ 등이였습니다. 대부분의 상당수 학생들은 전혀 본적도 없었을 영화였을 겁니다. 아마 구해서 보기 힘든영화였으니 또 굳이 짬을 내어 보신 분들은 없었겠죠.
다행히 [스탭스터디]에선 이미 예전에 수강생분들에게 `시민케인’을 수업시간에 보여드리고 shot by shot으로 영상언어에 대한 분석을 해드린 적이 있어서 시험을 보신 분들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영상물 분석관련 수업의 시간을 늘리고 특강을 도입한 것도 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전영화를 많이 본다는 것도 능사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영상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장편 영화의 한 씬이나 씨퀀스를 보고 그 안에 어떠한 영상언어가 감독의 어떤 의도하에 사용되었는지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하죠. 거기에 창의력을 가미하여 앞뒤의 상황이나 이야기를 구축하는 상상력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상물에 관한 질문들이 대분분 영상언어에 대한 이해를 묻는 질문이나 (영상물 어떻게 봤냐? 영상물 어땠냐?) 다음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를 묻는 질문에서 그러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구술면접시험도 예전에 비해 점점 까다로워 지고 있습니다. 매년 그런 경향이 더 농후해 지지만 단답식의 질문 보다 수험생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질문이 더 많았습니다. 수강생들의 여러 시험후기와 `왜 그렇게 생각하나’ 라는 성격의 수험생 본인의 생각을 캐묻는 질문이 많았답니다. 그리고 보통의 단답식의 질문이라 할지라도 그에 대한 단순한 설명보단 구체적이며 논리적인 대답이 더 좋은 점수를 받는 것 같습니다.(물론 거기에 제가 강조하는 화술능력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경향은 올해 여러 구술면접 시험을 시행했던 학교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수험생 여러분들은 책에서 나온 용어나 이론들을 단순 암기하기보단 철저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능력을 갖추셔야 할 것입니다. 더구나 질문의 폭이 더 넓어지고 있으므로 단순 지식은 물론이고 예술 및 인문학적 소양도 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 나아가 영화 및 예술분야 전반의 조류도 파악하셔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보다 공격적인 구술면접에 대비한 실제적인 화술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예기치 못한 질문이나 당황을 유도하는 교수님들의 말에 어떻게 유연하게 반응하느냐도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관건이지요. 거기에 올바른 발음이나 발성, 나쁜 자세와 태도등을 고치시지 않는다면 서울에대 시험에서 결코 좋은 점수를 얻을 수가 없답니다.
특히나 동시에 4명이 들어가서 시험을 보는 그런 방식은 이런 외적인 단점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만들 것입니다. 자신의 목소리가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감이 없다면, 자신의 말이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논리적이지 않다면, 자신의 나쁜 말버릇이나 자세가 다른 사람과 비교 된다면 그것도 구술면접 시험에서 매우 불리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그 이유 때문에 제가 [스탭스터디]의 서울예대 수업에서 많은 부분을 화술과 발성에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 결론을 정리하자면 서울예대나 혹은 구술면접을 보는 다른 학교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보다 많은 준비를 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폭넓은 질문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다양한 독서와 공부, 말하기의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이제 수시가 끝이 났습니다. 수시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 회원 여러분 모두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많은 서울예대 영화과 지망생 분들이 이번 10월 29~30일 사이에 있었던 수시2학기 시험을 보셔겠죠.
이번 수시는 예년과는 상당히 다른 시험 양식을 보였습니다.
작문시험은 변화가 없었지만 한명씩 들어가던 시험 방식에서 동시에 4명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변형이 있었고(이 방식에 대해산 글의 말미에 논하겠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영상물 분석과 구술면접시험의 질문유형입니다.
먼저 영상물 분석은 작년과 달리 짧은 영상물이나 CF, 디지털 단편등이 아니라 장편 영화의 한 씬이나 씨퀀스를 보여주고 그에 대해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시험을 본 [스탭스터디]수강생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영상물 분석에서 인용된 작품은 오손 웰즈의`악의 손길’, 윌리엄 프리드킨의 `프렌치 커넥션’, 역시 오손 웰즈의 `시민케인’, 알프레드 히치콕의 `사이코’ 등이였습니다. 대부분의 상당수 학생들은 전혀 본적도 없었을 영화였을 겁니다. 아마 구해서 보기 힘든영화였으니 또 굳이 짬을 내어 보신 분들은 없었겠죠.
다행히 [스탭스터디]에선 이미 예전에 수강생분들에게 `시민케인’을 수업시간에 보여드리고 shot by shot으로 영상언어에 대한 분석을 해드린 적이 있어서 시험을 보신 분들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영상물 분석관련 수업의 시간을 늘리고 특강을 도입한 것도 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전영화를 많이 본다는 것도 능사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영상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장편 영화의 한 씬이나 씨퀀스를 보고 그 안에 어떠한 영상언어가 감독의 어떤 의도하에 사용되었는지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하죠. 거기에 창의력을 가미하여 앞뒤의 상황이나 이야기를 구축하는 상상력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상물에 관한 질문들이 대분분 영상언어에 대한 이해를 묻는 질문이나 (영상물 어떻게 봤냐? 영상물 어땠냐?) 다음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를 묻는 질문에서 그러한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구술면접시험도 예전에 비해 점점 까다로워 지고 있습니다. 매년 그런 경향이 더 농후해 지지만 단답식의 질문 보다 수험생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질문이 더 많았습니다. 수강생들의 여러 시험후기와 `왜 그렇게 생각하나’ 라는 성격의 수험생 본인의 생각을 캐묻는 질문이 많았답니다. 그리고 보통의 단답식의 질문이라 할지라도 그에 대한 단순한 설명보단 구체적이며 논리적인 대답이 더 좋은 점수를 받는 것 같습니다.(물론 거기에 제가 강조하는 화술능력도 포함됩니다.)
이러한 경향은 올해 여러 구술면접 시험을 시행했던 학교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수험생 여러분들은 책에서 나온 용어나 이론들을 단순 암기하기보단 철저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능력을 갖추셔야 할 것입니다. 더구나 질문의 폭이 더 넓어지고 있으므로 단순 지식은 물론이고 예술 및 인문학적 소양도 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 나아가 영화 및 예술분야 전반의 조류도 파악하셔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보다 공격적인 구술면접에 대비한 실제적인 화술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예기치 못한 질문이나 당황을 유도하는 교수님들의 말에 어떻게 유연하게 반응하느냐도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관건이지요. 거기에 올바른 발음이나 발성, 나쁜 자세와 태도등을 고치시지 않는다면 서울에대 시험에서 결코 좋은 점수를 얻을 수가 없답니다.
특히나 동시에 4명이 들어가서 시험을 보는 그런 방식은 이런 외적인 단점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만들 것입니다. 자신의 목소리가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감이 없다면, 자신의 말이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논리적이지 않다면, 자신의 나쁜 말버릇이나 자세가 다른 사람과 비교 된다면 그것도 구술면접 시험에서 매우 불리한 요소입니다. 그래서 그 이유 때문에 제가 [스탭스터디]의 서울예대 수업에서 많은 부분을 화술과 발성에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 결론을 정리하자면 서울예대나 혹은 구술면접을 보는 다른 학교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보다 많은 준비를 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폭넓은 질문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다양한 독서와 공부, 말하기의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이제 수시가 끝이 났습니다. 수시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 회원 여러분 모두 정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