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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실기시험 후기

[스탭스터디] 05년 정시 중앙대 영화학과 합격생 실기시험 후기와 분석

2017~2004년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20-07-01 16:57
조회
1910
다음은 05년도 중앙대 영화학과 합격생 시험 후기 입니다.

[스탭스터디]의 수업 노하우와 관련있는 부분들은 편집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탭장 주)

 

 

 

이상하게도 시험보는 날 굉장히 마음도 편했고 
사실 다른 날과 별반 다를 건 없었어요. 
날씨가 무척이나 추웠던것밖엔. 

첫번째 시험 이야기 구성. 
사실 많이 당황했어요. 
장소 5개 (도서관, 폐교, 스케이트장, 동사무소, 카페) 만 적어주고선 
그 다음엔 말이 없더라구요. 
"어떤 식으로 구성해라" 라는 말도 없었어요.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써야하나 많이 망설이다가 전 그냥 소설식으로 썼어요.

다듬어간 이야기들중 하나가 그 장소들에

맞출수 있을 것 같았어요.
장소는 폐교를 제외하고 4개를 썼구요. 
액자식 구성이라고 해야하나. 
중간에 남자주인공이 꿈을 꾸는 장면부턴 시점의 변화를 줬어요. 
즉 전지적작가시점에서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요. 맞나? 하하 
간단히 줄거리를 말해볼게요…

남자주인공 세진은 [동사무소]에서 일하는 새내기 공무원이에요…(이하생략) 

사실 내용은 많이 유치하기도 한데요, 
전 나름대로 장면이나 상황 묘사를 많이 했어요. 
꿈은 결국 그의 잠깐의 휴식이었던거죠. 
꿈이 깨고나면 다시 무료한 일상의 연속이 있다는걸 나타내려고 많이 애는 썼어요. 

두번째 시험 스토리보드 구성.
사진 50장 정도가 주어졌구요 굉장히 추상적인 사진이 많았어요.  

그 중에서 6장 고르기가 굉장히 까다로웠는데요  
일단 처음엔 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여러장 잘라놓고 그 후에 골랐죠.

그리고 그다음에 준비해간 이야기를 어출 맞춰봤어요…(이하생략)


내용이 참, 
사실 이상하기도 한데요 
어쨌든 전 이상하게 무슨 이런 시험만 보게되면 
퇴폐적이고 잔인하고 뭐 이런 내용을 잘 쓰게 되더라구요. 하하 

시험보고나선 
굉장히 기분이 좋질 않았어요. 
지금까지 봤던 시험중에서 가장 못봤다고 생각을 해서. 
다른 사람들은 막 여러가지 써보기도 했다고 그러길래 
겁두 먹었었구 그랬는데 운 좋게 좋은 결과를 얻었네요. 
다른 친구들도 모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탭장주 : 올해도 어김 예상대로 제시어 혹은 장소(5개)에 따른 이야기구성과

사진이 주어지는 스토리구성이 시험에 출제가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난이도는 작년에 비해 살짝 더 어려워진것 같은데요.

제한 조건 안에서 보다 수험생의 창의력을 요구하는 시험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야기의 탄탄하고 설득력 있는 구성은 기본으로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중대를 준비하시려면 보다 다양한 독서와 꾸준한 글쓰기,

기본적인 영상언어의 이해와 더불어 시나리오 작법과 서사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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