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FFSTUDY
생생 실기시험 후기[스탭스터디] 2019년 정시 상명대 합격생 실기시험 후기
다음은 [스탭스터디]학생의 19년 정시 상명대학교 공연영상문화예술학부 영화영상전공 합격생의 실기시험 후기 입니다.
개인 프리아버시 및 [스탭스터디]의 수업 노하우와 관련있는 몇몇 내용들은 편집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탭장 주)
저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차타고 출발했어요. 중간에 휴계소 들려서 우동한그릇 먹고 학교 앞 이디아 카페에서 핫초코 마시고 들어갔습니다. 1차 대기실에서 설명듣고 한 50분 정도 기다린 다음에 준비실로 가서 문제 받고 답변 준비했어요. 제가 잘 연습 안한 부분이 나와가지고 급하게 이것저것 적었는데 ㅠㅠ 아무튼 복도로 나와서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나: 안녕하십니까 가번호 00번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3번을 선택했습니다.
남자교수님:네 해요
나: 저는 남성중심영화의 (더듬 잠시만요. 죄송합니다. 종이를 봤어) 경향이 나타난 이유는 imf 시절 가정...아니 가장이 권위를 잃고 남성들의 파워게임이나 우정 혹은 연민을 다룬 영화가 흥행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것의 장점은 아무래도 장르의 특성상 스릴러나 범죄같은 역동적이고 오락적인 영화를 만들기 용이하고 단점은 첫 번째로 여배우의 기근문제 여배우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다는 것이 첫 번째 단점이고 두 번째는 아무래도 관객들이 2018년의 경향만 봐도 알 수 있듯 pmc더 벙커나 인랑처럼 남성중심의 영화보다 마녀 죄많은 소녀 같이 여성중심의 영화가 인기를 끌것으로 보아서 관객들이 피로감을 느낀다는 것이 두 번째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교수님: 관객들이 피로감을 느낀다는 것을 자세히 말해줄래요?
나: 어...일단 장르의 특성상 남성들이 파워게임을 하거나 예를 들어 pmc더 벙커나 명당같은 그런 영화들이 이제는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가 결말까지 예측이 되는 부분에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여자교수님: imf가 몇 년도에 일어났죠?
나: 1998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자교수님: 끄덕끄덕 그러면 imf로부터 지금 몇 년이 지났죠?
나: 21년 지났습니다.
여자교수님: 끄덕끄덕 그럼 21년이 지났는데 학생의 대답은 맞아요. imf때 실직을 한 남성들의 기를 살려주기 이해서 그런 남성중심 영화들이 나왔는데 21년동안이나 그것 때문에 사랑을 받았다는거에요?
나: 네. 아무래도 장르의 특성상 오락적이고 역동적인 부분이 관객을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여자 교수님: 아니아니 내 질문은 그게 왜 21년동안 이어졌냐고
나: imf때가 원인이긴 하지만 장르가 오락적이고 재밌으니ᄁᆞ 그런 장르가 고착이 되서 사람들이 본다고 생각하고요. 또 요즘 페미니즘 열풍이 불면서 여성중심의 영화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를 보고 싶다는 의견들이 나오면서 다양한 영화들이 사랑을 받고 상대적으로 쏟아져나오는 남성중심영화에 피로감을 느낀 것 같습니다.
남자 교수님: 네 나가봐요
나: (일어서려고 했더니)
남자 교수님: 마지막 말 해봐요
나: 저는 학교에 와서 많은 영화들을 찍어보고 저의 정서와 색깔을 찾고 싶습니다. 저는 상명대학교에와서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우면서 저의 색깔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남자교수님: 끄덕
나: 감사합니다!
초쳤습니다... 남성중심사회가 이어지고 있다는 걸 말했어야 하는데 순간 너무 당황에서... 남은 학교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