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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실기시험 후기

[스탭스터디] 2020년 수시 국민대 합격생 실기시험 후기 1차(작문)

2020년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20-06-15 17:33
조회
1885

다음은 [스탭스터디]학생의 20년 수시 국민대 합격생의 실기시험 후기 입니다.

개인 프리아버시 및 [스탭스터디]의 수업 노하우와 관련있는 몇몇 내용들은 편집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탭장 주)

 

 

아침에 6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1시쯤 잠들어서 아침에 졸리지는 않았습니다. 아침을 따로 먹지 않는 편이라 물 한잔 마시고 7시에 출발했습니다. 늦는 것을 많이 걱정해서 2시간이나 일찍 출발했습니다. 8시쯤 대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고사장 확인 후 고사장 앞에서 제가 쓴 글을 한번씩 점검하며 캐릭터와 소재를 기억했습니다. 그 후에도 시간이 남아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 고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고사장에 들어가서 시계가 보이는지 확인 후 책상에 놓은 유의사항을 읽었고 앉은 뒤로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핸드폰을 낼 때 봉투를 묶어서 내는데 옆에 있는 학생이 봉투를 묶어달라고 부탁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그렇게 실기가 시작되고 예상대로 소설 3장이 나왔습니다. '나'라는 인물이 어딘가를 걸어가다 양치기 노인을 만나 그 노인의 집에서 지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내용이었고 나무가 없는 땅에 나무를 심었다는 내용만 기억이 납니다.

작문 요약

만약 내일 죽는다면 지금 당장 무슨 일을 하겠냐는 질문에 사과 나무를 심겠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죽음이 내일로 다가왔을 때 사과나무를 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 없을 것이다. 

 대학교 수석 졸업에 초고속 승진, 앞만 보고 달려온 로사에게 세상이 준 보답은 폐암이었다. 항상 담배를 끼고 살았던 로사에게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적은 치료 확률과 긴 재활 시간은 로사에게 마라톤처럼 느껴졌다. 항상 빠르게만 달려온 로사에게 마라톤은 어울리지 않았고 로사는 치료를 거부한다. 최대한 기억을 살리기는 헀는데 사소한 부분까지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생략)

정말 아쉬워요. 중반에 분량을 생각하다가 이야기의 방향성이 약간 희미해졌고 제시문 분석에 좀 더 시간을 쏟았어야 됐던 것 같아요. 중반에 말리기 시작하니까 주인공에 대한 생각도 없어지고 갈등에 대한 고민도 없어졌어요. 다 쓰고 3분 정도 남았을 때 글을 한번 읽었는데 정말 최악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고 부끄러웠어요. 실기를 마치고 나와 친구와 집으로 향하면서 내일 잘하자 하고 집으로 도착했고 경험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동국대 준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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