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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실기시험 후기[스탭스터디] 2020년 정시 수원대 합격생 실기시험 후기
다음은 [스탭스터디]학생의 20년 정시 수원대 합격생의 실기시험 후기 입니다.
개인 프리아버시 및 [스탭스터디]의 수업 노하우와 관련있는 몇몇 내용들은 편집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탭장 주)
수원대 가까워서 여유롭게 갔어요. 들어가서 가번호 뽑고 한 40분 정도 기다리다가 대본 분석하러 갔어요.
대본: 세현과 윤희라는 인물이 나오고 장소는 한국/공장 구내식당/낮 이였어요. 씬넘버는 기억 안나는데 두 인물이 싸우는? 장면이였어요.
쌤이 분위기랑 캐릭터 구체적으로 정리하라고 해서 정리하고 비슷한 영화랑 중요한 장면이랑 어떻게 연출할건지 다 써가면서 정리했습니다.
나: 안녕하십니까 가번호
교: 네 앉으세요
나: 가번호 몇번입니다…
교: ㅋㅋㅋ세부전공 뭐하고 싶어요? 연출?
나: 어 네! 저 연출하고 싶습니다!
교: 작품 만들어본거 있어요?
나: 3편 정도 만들어봤는데요
교: 본인이 연출한거는?
나: 아 3편 다 제 작품입니다!
교: 하나만 소개합시다
나: 어 일단 작년 여름에 촬영했던 공포영화, 꿈이라는 작품이 제일 기억에 남은데요 하연이라는 인물이 학교에서 꿈을 꾸게 되는데 그게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는 영화를 만들어봤습니다. 주제나 스토리보다 미술에 되게 많이 공을 들였는데 학교에서 촬영을 했는데 벽이 되게 얼룩덜룩해서 그걸 이용해서 주인공의 복잡하고 두려운 심정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교: 어디에 출품하거나 누구에게 보여줬나요?
나: 아 출품은 하지 않고 친구들에게 보여줬습니다
교: 반응 어땠나요
나: 뭔가 잘했다 무서웠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 스스로도 이게 부족한 작품인걸 알아서 칭찬으로 들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음에는 더 좋은 작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교: 학교 와서 어떤 영화 만들고 싶나요?
나: 제가 최근에 노아 바움백 감독의 결혼 이야기를 보고 뭔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저도 그런 영화처럼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고 그래서 한 주인공의 방황을 통해 성장하는 영화를 만들고싶습니다.
교: 최근에 관심있는 사회 이슈? 같은거 있나요
나: 어 제가 반려견을 키우는데요 반려견을 키우게 되면서 동물학대와 동물 유기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최근에 유기동물이 많아져서 보호소에도 자리가 부족하고 그래서 그런 환경도 되게 좋지 않다고 하는 그런 이슈들을 봐서 동물학대나 동물 유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 네 대본 분석 해볼건데 중요한 부분이 있을거에요 그거 위주로 해봅시다
나: 네! 일단 저는 이 공간의 분위기가 두 인물밖에 없고 또 깔끔하기 정리된 공간이고해서 되게 삭막하고 텅빈 공간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점심시간이 끝난 구내식당이라고 생각해서 구내식당 안의 빛보다 밖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더 강하게 들어오는 공간인 것 같아요. 캐릭터는 일단...(생략)
교: 네 수원대 몇번째 오는건가요?
나: 아 저 수시때 봤었습니다
교: 두번째네요? 네 수고했어요
나: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대본분석 안해가지고 당황했는데 마지막에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