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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 수업 후기

2008년 서울예대 영화과 합격생의 수업후기

2017~2004년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20-05-30 13:48
조회
2028

다음은 [스탭스터디]에서 준비하여 04년 서울예대 영화과에 합격한 학생의 수업후기 입니다.

읽어보시고 [스탭스터디]만의 수업방식을 한번 엿보시기 바랍니다...^^


“어린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전영화, 예술영화 등등 재미는 떨어져도 영화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꼭 보아야할 명작 영화들을 두루 보며 샷 바이 샷으로 자세한 강의를 들었던 것이 영화를 보는 눈을 키워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텝스터디]를 다니기 전까지 타 대학 공과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막연한 열정과 기대감만 있었을 뿐 정작 대학입시에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었던 상태였습니다. 영화 입시 초심자들은 누구나 그렇듯 저 또한 영화 용어 외우기에만 집착했었습니다. 영화 입시에 대해 무지했던 저에게 [스텝스터디]에서는 집요할 정도로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선 모의면접. [스텝스터디]에서 경험한 모의면접은 정말 실제로 교수님들 앞에서 하는 것과 같은 긴장감을 주었습니다. 오히려 실제 면접고사 보다 [스텝스터디]에서 보는 모의면접이 더 떨릴 정도였습니다. 그 정도로 사실적이고 치밀한 면접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전을 대비하여 교수님들의 예상치 못한 짓궂은 질문이나 공격적인 질문, 혹은 처음 듣는 질문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에 대해 무지했던 저에게 실전보다 더욱 실전 같은 모의면접은 면접 시 저의 태도, 심지어 긴장할 때 나오는 작은 버릇까지 수정, 보완해 주었고 그것이 합격의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쓰기. 요즘 영화 실기 입시에 글쓰기(작문)은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때 많은 책을 읽지 않아 남들보다 문장력이나 창의력이 약한 상태였습니다. 또한 글쓰기라고 해봤자 혼자 일기를 쓰는 일이 전부였던 저에게 [스텝스터디]에서 꾸준히 해온 글쓰기는 쉽게 늘지 않는 작문실력을 단기간에 최대한으로 저의 능력을 끌어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글쓰기 공부는 다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학교 입시에 맞추어 진행된 글쓰기 수업이 입시에 더욱 주요했다고 봅니다.

작품분석. 이것은 국민대와 서울예대입시에 맞춰진 수업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이 부분이 가장 취약했습니다. 많은 영화를 보는 것이 영화공부의 최우선이지만, 저는 단순히 저의 입맛에 맞는 영화만 편식하며 보았고, 그래서 이 수업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전영화, 예술영화 등등 재미는 떨어져도 영화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꼭 보아야할 명작 영화들을 두루 보며 샷 바이 샷으로 자세한 강의를 들었던 것이 영화를 보는 눈을 키워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영화든 의미 없이 찍은 장면은 한 장면도 없으며 모든 장면은 감독의 의도가 들어가 있고, 그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주었습니다.

그 외에 수업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수업시간은 항상 즐거웠고, 혼자 노는 학생 한명 없이 모두 화기 애애 했었습니다. 또한 수업이 끝나고 따로 모여 학생들 끼리 스터디를 하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각자 부족한 부분도 서로 지적해주며 고쳐 나갔습니다.

영화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영화, 배울 점이 있는 영화 들을 많이 보는 것과 어떤 글이든 많이 써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탭스터디]에선 그런 공부를 체계적으로 할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스탭스터디]에서 준비하신다면 이런 점들을 배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영화에 대한 열정이 끝까지 식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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