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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실기시험 후기

[스탭스터디] 2025년 수시 호서대학교 문화영상학부 영상미디어트랙 합격생 실기시험 후기

2025년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25-06-19 11:32
조회
685
다음은 [스탭스터디]학생의 25년 수시 호서대 합격생의 실기시험 후기 입니다.

개인 프리아버시 및 [스탭스터디]의 수업 노하우와 관련있는 몇몇 내용들은 편집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시20분 입실이라 12시쯤에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근데 한 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차 안에서 답변정리 하고 3시쯤에 대기실로 갔습니다. 대기실에서 순서대로 앉혔는데 저는 바로 두 번째 순서였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수험생이 질문지를 선택해서 그 답변을 하는거라고 해서 학원에서도 그렇게 연습하고 갔는데 올해는 아예 다르게 교수님들이 즉석으로 질문하시는 형태였습니다. 저는 언제 종이를 뽑나 기다렸는데 그냥 들어가더라고요(개당황 ㅋㅋ) 그래도 질문 자체는 어렵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갔던 학교들 중에서 교수님과 거리가 가장 가까웠습니다. 모의면접 볼때보다 가까웠습니다. 오히려 얘기하기 더 편해서 전 좋았습니다. 아무튼 저는 57분쯤에 시험 시작했습니당

<면접>

교수님 : 가번호가?

나 : 00번입니다.

교수님 : 그래요, 앉아요. 중고등학교 시절 문화영상학부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 했는지 말해볼까요?

나 :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 방송부 활동을 하였습니다. 방송부 하면서 졸업영상이랑 단편영화,선택과목 소개영상,그리고 브이로그 만들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교수님 : 그러면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지?

나 : 저는 졸업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대로 된 장비들을 갖고 만든 첫 작품이었고 팀워크를 통해 배운점도 많았습니다. 단체활동이다 보니 다 같이 시간도 맞아야 하고(동의) 저는 편집해야 하니까 애들이 카톡도 제때제때 봐야하는데!(웃으시면서 동의) 안 보는 경우도 있고.. 이런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면서 저도 그렇고 방송부원들이 더 끈끈해질 뿐더러 인간적으로도 조금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 : 허허. 그럼 단편영화는 어떤 내용이었나요?

나 : '방황의 시기'라는 제목의 단편영화였는데요. 19살 남고생이 입시 시기에 방황을 하던 도중 친구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무엇인가를 결정해 성장하는 스토리입니다.

교수님 : 거기서 뭐했어요? (무슨 역할을 하셨나고 물어봄)

나 : 편집이랑 촬영도 제가 맡아서 했습니다. 조명이 손이 부족하면 잠시 조명도 들어주는 정도?

교수님 : 그래요, 근데 방송부 들어가려면 거기도 경쟁력이 빡세지 않나? 방송부에 왜 뽑힌것 같아요?

나 : 일단! 중학교 방송부는 제가 뽑힌 이유를 물어봤었는데요. 만장일치로 합격이었습니다. 경쟁률이 60명중에 6명 뽑는 10:1이었는데 답변도 괜찮았고 제가 그때 마지막에 춤을 췄거든요 ㅎ.. (두 분 다 웃으심 🙂 강한 인상을 남겨야겠다 해서 춤을 췄더니 그게 통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갖고 고등학교 방송부에도 지원해서 붙었습니다. 고등학교는 왜 붙었는지 꼭 물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교수님 : 허허, 이유 들으려면 꼭 합격해야겠네

나 : 네 ㅎㅎ

교수님 : 그럼 자신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해요

나 : 저는 팀워크,리더쉽,그리고 남들 앞에서 떨지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쉽은 초등학교 내내 반장을 하면서 선생님들이 생기부에 리더쉽 얘기를 빼지 않고 해주셔서.. 제가 그렇게 안 생겨 보여도 리더쉽 하나만큼은 자신있습니다. (웃으심) 그리고 방송부 활동을 오래 하다보니 경험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이하 생략)

교수님 : 좋습니다. 아쉬운게 있으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나 : 오늘 면접 때문에 긴장해서 마음이 어찌나 떨리던지 오는 길에만 물을 2L를 비웠습니다. (이때 눈을 마주쳤는데 웃으면서 보고 계셨음) 근데 합격해서 입학하면 이 떨리는 마음이 긴장감이 아니라 설레임으로 바뀔 생각을 하니까 벌써부터 마음 한 켠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꼭 뽑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수님 : 꼭 붙을겁니다. 아주 잘 봤어요.

나 : 감사합니다!

이러고 시간이 끝났습니다. 7분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다른 학교보다 뭔가 더 빨리 끝났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제 보니 제 답변이 조금 길어지기도 했고 교수님들이 진짜 대화하듯이 면접을 보셔서 그런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모든 학교 면접이 끝이 났네요. 뭔가 후련하면서도 이제 뭘 안 하고 기다려야 된다는게 아직 어색하네요. 끝까지 도움주신 원장선생님이랑 상민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최선을 다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숨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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