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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실기시험 후기[스탭스터디] 2024년 수시 경희대 학생부종합 합격생 2차 면접 실기시험 후기
다음은 [스탭스터디]학생의 24년 수시 경희대 합격생의 실기시험 후기 입니다.
개인 프리아버시 및 [스탭스터디]의 수업 노하우와 관련있는 몇몇 내용들은 편집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짧게 면접만 적어보겠습니다.
교: 지원동기! 말해볼까요~?
나: 저는 영화를 만들며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됐습니다.
저는 어느순간 공부하는 기계가 되어있는 제 모습을 보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내글쓰기 대회와 외부 영화공모전에 참여한 후 수상을 하게되며 저에게 능력과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영화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나가는 과정 속에서 영화의 미래에 관심이 생겨서 트랜스미디어 환경에서 캐릭터의 중요성에 대해 탐구하며…(이하 생략)
교: 학급특색 활동에서 극장이 사라질 것인가에 대해 발표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나: 로버트 맥키가 “지금처럼 벽걸이형 텔레비전의 크기와 그 호감도가 계속 상승한다면 가정용 대형 화면은 영화와 텔레비전을 하나의 거대한 매체-스크린으로 통합시킬거다 “ 라고 말한 것처럼 극장은 사라질 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각 매체만의 고유한 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디오와 필름이 디지털 저장장치로 변화되고 여러 미디어를 넘나들게 되며 이야기 중심이 된 것처럼 여러 융합의 징후가 있었습니다.또 극장이라는 장소는…(이하 생략)
교: 경희대 홈페이지는 많이 들어가봤어요?
나: 네 (웃음) 많이 들어갔습니다.
교: 경희대에 특별히 오고싶은 이유 있어요?
나: 저는 경희대 학점 대체 현장 실습이 가장 관심이 갔습니다. 현장 실습을 통해 저는 영화 현장을 어떻게 이끌어가는지에 대해 배우고싶습니다. 영화는 씬마다 혹은 장면마다 함께하는 구성원들이 바뀌는데 그럴때마다 리더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은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영화 감독을 꿈꾸며 영화를 하나의 예술로서만 인식해왔는데 영화를 산업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상 마케팅 수업을 들으며 영화를 바라보는 저만의 시각을 넓혀가고 싶습니다.
교: 어떤 영화 만들고 싶어요?
나: 저는 우리 사회의 이기심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조커 영화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조커는 영화에서 사람들의 인식에 따라 계급의 하위층이라고 여겨지는 흑인 여성에게 무시를 당하고 다른 주변 사람들도 조커를 무시하고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이기심이라는 것은 왜 일어나게 될까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며 사회뿐만 아니라 저 자신까지도 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저는 단순히 사회만 비판하는 것이 아닌 관객들이 보고 사회를 돌아보고 영화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소통의 장을 형성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교: 협력을 한 경험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나: 저는 동아리가 생각이납니다. 단편영화 제작 도중 부기장이 유학을 떠나는 일이 발생했고 그로인해 저 혼자 10명이 넘는 동아리 부원들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버거웠고 의사소통 조차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는 시나리오팀, 촬영팀, 편집팀을 나누어 각 역할마다 팀장을 임명해주었고 제시해야할 것들은 팀장에게 전달해주며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 부원들끼리 서로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며 다 함께 협업하여 작품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는데 예를 들어 촬영팀에서 연출을 충분히 하지 못했을 경우 편집팀에서 디졸브, 점프컷등을 이용한 편집기법이나 배경음악, 영상 색감을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교: 자신의 단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나: 저는 하고싶은 것만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웃음)
교: 아 하고싶은 것만 해요? (웃음)
나: 네… 하지만 저는 하고싶은 걸 하기 위해 하기 싫은 것들도 재밌게 해야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특히 저는 수학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 문제집을 반복해서 풀어보고 컴퓨터 그래픽에서 쓰이는 수학공식 등 진로와 연계하여 공부하기 위해서 노력하였고 흥미를 붙이려고 하였습니다.
교: 시나리오 적어본적 있어요?
나: 네! 0000 라는 단편영화 시나리오도 적어봤고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시나리오도 참여했습니다!
교: 소설은 어떤 걸로 영화화 한거에요?
나: 외국 소설인데 000이라는 소설을 영화화했습니다
교: 영화 찍으면서 어떤 거에 초점을 두고 찍었나요?
나: 000이라는 소설은 주인공이 학교에서 소외당하고 괴롭힘 당하는 소설이었습니다. 그러며 주인공은 안좋은 쪽으로 빠졌었는데 저는 주인공이 성장하는 쪽으로 각색하였습니다. 안좋은 면보다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에 초점을 두어 촬영하였습니다.
교: 아쉽게도 벌써 시간이 다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있을까요?
나: 음…저는 졸업후에 비선형구조인 영화를 제작하고싶습니다. 저는 비선형구조란 현재와 과거만을 오가는 플롯인줄 알았지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픽션을 보고 동시간대에서 다양한 시점을 보여줌으로써 플롯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희대학교에서 비선형구조의 기초가 되는 선형구조에 대해서 배운 후 졸업하여 이를 복잡하게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 계속 웃으시면서 봐주셨고 제 말 중간중간 계속 끄덕끄덕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계속 웃으면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