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444-2926 / 010-9911-2926 staff@staffstudy.com

STAFFSTUDY

생생 실기시험 후기

[스탭스터디] 2023년 수시 서경대 합격생 실기시험 후기

2023년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23-04-03 16:18
조회
1961

다음은 [스탭스터디]학생의 23년 수시 동아방송예술대 영상제작과 합격생의 실기시험 후기 입니다.

개인 프리아버시 및 [스탭스터디]의 수업 노하우와 관련있는 몇몇 내용들은 편집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시 쯤애 학교로 출발했습니다. 예상 도착시간은 2시 40이라고 나왔는데 비가 온 바람에 3시에 도착했습니다. 가서 대기실에 앉아있는데 감독분들이 긴장 풀어드린다고 질문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아무도 안 하길래 목도 풀겸 질문 좀 많이 했습니다. 몇 학번이시냐, 다른 강의실도 의자 책상 다 일체형이냐.. 등 그리고 이제 위로 이동해서 대기했습니다. 펜은 다 주시더라고요. 시나리오 작성 실이 있고 면접 대기실이 있습니다. 시나리오 작성실 진행 요원 분하고 말 좀 트고 그러다가 좀 친해졌습니다. 그 분이 시나리오 좀 못 해도 면접으로 만회할 수 있다고 하셔서 조금 안심했습니다. 작성실 들어가서 시나리오 봤는데, 완득이였습니다.

씬 89

완득부: 그래서 놓아줬잖아

완득모: 내가 나간거지

(기억 안남)

완득부: 그래서 핏덩이 놓고 ~

완득모: 니가 춤추면서 여자들이 막 만지고 ~

완득부: 완득이 잘 챙기고 있다

완즏모: 그게 챙기는거냐 가끔 와서 돈 주고 그러면 다냐. 완득이 혼자 설거지하고 다 하더라.

완득부: 왜 왔냐

완득모: 아들이 어딨는지 알았으니 왔다

질문

교수: 시나리오 한 번 분석해보세요.

나: 네. 저는 레즈비언 부부가 이혼한 뒤 어머니 역할이 다시 찾아온 장면인 것 같습니다.

교수: 레즈비언? 왜 그렇게 생각했어요?

나: 완득모가 완득부에게 춤추고, 만졌다는 부분에서 유흥가에서 일한다고 생각했고, 이 둘이 바에서 아가씨로 일하다 둘이 눈이 맞은 적이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아가씨로 일하다 눈이 맞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교수: 주변에 레즈비언 커플이 있어요?

나: 네. 일단 동갑중에는 당연히 없고요, 제가 아는 누나가 어느날 술을 마시더니 말하시더라고요. 자기가 일하는 바에 여자애를 좋아하는데, 내부에서는 서로 연애 하면 안되서 죽을 것 같다고 말 한 적이 있습니다.

교수: 희망 전공이 어떻게 되나요?

나: 연출 전공 희망합니다! 어, 사람의 인생을 제가 디자인 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여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교수: 네. 영화 만들어 본 적 있어요?

나: 단편영화 3편 만들어 봤고 유튜브애 영상 16개의 올린 적이 있습니다. 또 영화 시나리오를 작성한 적도 있습니다. 짧은 영상들을 만들다보니 더 긴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이하 생략)

교수: 유튜브 크리에이터인가요?

나: 네!

교수: 주로 어떤 영상을 올리나요?

나: 처음에는 브이로그 위주로 올렸는데, 점차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공기계 2대와 스마트폰으로 구도를 잡고 기획을 한 영상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퀴즈쇼 같은 프로그램이나 또 최근에는 인터뷰 컨텐츠를 했습니다.

교수: 인터뷰 컨텐츠면 직접 다른 직업군을 찾아가서 인터뷰를 했다는 건가요?

나: 네! 인터뷰 컨텐츠를 통해서 저희 학교에 영화전공을 나오신 선생님을 인터뷰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선생님을 통해 영화과에 진학할 때 (말 실수)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되었나요?

나: 선생님께서 000 감독님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000 감독님은 영화를 공부하려면 다른 감독들의 영화를 많이 보라는 말을 하셨다고 합니다. 저도 그 분의 말 대로…(이하 생략)

교수: 최근에 재밌게 본 영화 있어요?

나: 000 봤습니다.

교수: 그 영화의 어떤 점이 좋았나요?

나: 주요등장인물들이 테이블에서 도박을 하는 장면의 색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말하다가)

교수: 색감이 어떤 식으로 좋았나요?

나: 어.. 그 장면에서는 조명을 되게 기괴하게 사용하였는데요. 도박장이라면 어두침침한 조명을 사용하는데 비해 그 영화는…(이하 생략)

교수: 만들고 싶은 영화 있나요?

나: 어.. 제가 최근에 뉴스 기사를 읽었는데 어머니가 딸을 죽인 사건이였습니다. 이 어머니는 평소 밖에서는 착한 사람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에 들어오면 이걸 보면서 사람의 본성은 과연 무엇일까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말 막함. 말 빨라지고 횡설수설..) 저도 반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는데, (여기서도 생각이 안 남)

결론적으로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교수: 네 수고했습니다. 나가보세요.

왼쪽에 계신 교수님은 몇 번 보다말다 하셨고 오른쪽에 계신 분과 가운데 계신 분은 계속 저를 보고 계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후반부에 횡설수설 한 거랑, 말이 너무 빨랐다.. 이정도?입니다. 

mshop plus friend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