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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실기시험 후기

[스탭스터디] 2023년 수시 수원대 합격생 실기시험 후기

2023년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23-04-03 15:59
조회
1687

다음은 [스탭스터디]학생의 23년 수시 수원대 합격생의 실기시험 후기 입니다.

개인 프리아버시 및 [스탭스터디]의 수업 노하우와 관련있는 몇몇 내용들은 편집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학교 앞 파리바게트에서 빵이랑 핫초코 먹고 학교 입성. 1교시나 2교시에 보러가면 굉장히 고요한 학교를 볼수 있음.. 학교는 부모님 차 타고 올라가기 가능. 완전 끝쪽이라 아침부터 등산함...;;

굉장히 친환경적인 곳이라고 생각함.올라가면서 그래도 생각이 많아지기보다 생각이 없어짐.약간 긴장이 풀리는 느낌??

아무튼 9시에 입실하고 지하 내려가서 좀 앉아 있다가 9시 35분부터 시작했던 걸로 기억남. 주의사항 듣고 번호 뽑고 시험보러는 대기실에서 나와서 안내하시는 분 따라가면 추운 곳에서 6명씩 봄. 다 쓰고 나면 바로 시나리오는 걷어가시고 메모장만 들고 또 다시 복도에 있는 책상에 앉아 있음.. 메모장은 자기 앞번호 바로 면접실 바로 앞 의자에 앉아있을때부터 펴서 볼수 있음. 조교이신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한 남자분이 긴장하지 마요..그냥 오랜만에 보는 삼촌들이랑 대화하고 나온다 하고 생각하라며 긴장을 풀어줌..하나도 안풀림..아무튼 면접보고 후회와 함께 면접 끝!!!!

시나리오

S#27 소은 집, 늦은 밤

풀이 죽은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미애

소은:(소리 치며)너 미쳤어?? 사채를 썼다고? 한두번도 아니고 이게 무슨 짓이야?

미애: 아니…회사에서 이번에만 계약하면 이자까지 쳐줘서 이득이라고 했단 말이야..

소은: 하…그래서 거래한 회사가 어딘데??

미애:@@회사<개인적으로 회사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회사라 했습니다.>

소은:@₩회사?

미애:아니..@@회사..마케팅하는 회사야

소은: @@이든@₩ 회사든 지랄하지말고 그냥 다시 돈 받아

미애:그렇게 못해..그쪽 회사가 중국쪽에 있는데.. 이번에 우리랑 회사거래 끊어서 다시 못찾아와..

소은:(단호하게)아~~나 몰라..니가 거지가 되든 말든 나는 신경 안쓸거니까 니가 알아서 해

미애: 언니~…

소은: 이번 마지막으로만 이자값 내줄게.나중에 한번만 더 그런일 있기만 해봐. 다음엔 사촌이고 뭐고 다 없어.

미애:(애교섞인 말투로)아아앙~~언니 고마웡.다음부턴 다시 안그럴겡~~

*좀 더 대사가 많은 시나리오인데 경제 언어가 막 나와서 제대로 기억 못하겠어요ㅠㅠ

면접)

앞에 교수님 세분 앉아계셨고 제가 앉을 곳에는 책상과 의자가 있었습니다. 뒤에는 조교 같은 두 분 계셨습니다.(결론: 총 5명이 제 면접을 봄..)

질문 하신 분은 중간에 계신 분만 하셨습니다.

나] (들어가서 메모장 책상위에 두고) 안녕하십니까!! 가번호 00번 입니다!!

면접관] 네 앉아볼까요?

나] 네(되게 조심스럽게 앉음)

면접관] 어 시나리오 분석한번 해볼까?(되게 궁금한 눈빛을 보내심..나만 느꼈을수도)

나] 네 저는 이 씬이 미애가 해외에 있는 남자친구와 해외로 도주를 하기위한 돈을 구하기 위해 소은의 돈을 뜯어내는 씬 중 한 장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왜냐면요..대사중에 한두번(조금 더듬) 한두번도 아니고 라는 소은의 대사를 통해서 미애가 계획적으로 계속 돈을 뜯어낸것을…(이하 생략)

면접관] 음~~~(여기서 약간 괜찮네 느낌이 들었음) 그럼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 있어요?

나] 아 넵 저는 뮤지컬 장르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면접관] 아 그러면 뮤지컬 영화를 만들고 싶은건가?

나] (여기서 만들고 싶다는 말에 다른 말을 했어야했는데...그래서 면접이 뮤지컬 쪽으로 많이 기운듯...ㅠㅠ) 아 넵! 제가 뮤지컬 장르의 영화를 많이 좋아하고 보다보니까 한 번 뮤지컬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면접관] 좋아한다고 잘 만드는건 아니잖아.뭐 어떻게 만들건데??

나] 아 그쵸! 당연히 좋아한다고 잘만드는 건 아니지만... (여기서 대답한게 기억나지가 않아요..ㅜㅜ 아마 동문서답을 했을수도)

면접관] 아니 어떻게 만들거냐고

나] 아 그렇죠... 우선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고르고 영화 장면에 맞는 음악을 골라서 주크박스 영화처럼 만들고 싶습니다.

면접관] 주크박스 영화?

나] 아 네 이제 영화 안에서 계속해서 음악이 끝없이 나오는 영화라고 알고 있습니다.

면접관] 아 그러면 뭐 저희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뮤지컬 영화 있어요??

나] 네! 뭐 제가 봤던 것들 중에는 헤어스프레이 하이스쿨뮤지컬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위대한 쇼맨 그리고 인생은 아름다워 라는 영화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면접관] 그러면 뭐 배우를 뽑을때 노래 잘하는 배우만 뽑아야 하나??

나] 아 제 생각엔 이번 인생은 아름다워 라는 영화에서도 류승룡배우님과 염정아배우님도 1년 넘게 노래하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배웠다고 합니다. 저는 영화배우는 기본적으로…(이하 생략)

<이때 땡! 하면서 시간 끝남>

면접관] 마저 말해봐요.(이때 진짜 감사하다고 소리지를 뻔 ㅠ)

나] (앞에 말하던 거랑 다른 주장을 함) 아 뭐 노래 못하는 배우를 캐스팅해서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가수나 뮤지컬 배우 중 연기를 잘하는 사람을 뽑아서 만들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면접관] 음..그래요 수고했어요.(인자하심)

나] 감사합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인사만 하고 뛰쳐나옴)

우선 중간에 계신 면접관님만 같이 대화를 하다보니 다른 분들 표정을 보지 못했고 질문이 나오자마자 대답하다보니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게 뭔지 저게 뭔지 잘 정리되지 않은채 답이 나온점.. 그리고 시나리오에 대해 더 물어보지 않았다는 것은 그 시나리오에 생각한 장면이 재미없어서?? 지루해서 더 물어보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나오면서 생각했던 것은 씩씩하게 대답은 했지만 목소리가 연습했던 것보다 좀 작았다는점. 마지막 인사가 굉장히 마음에 걸려요..제가 어떻게 인사했는지 기억이 안나거든요..분명 머리를 숙이고 인사는 했지만 면접관분들에게는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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