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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생 수업 후기

[스탭스터디] 2021년도 편입 합격생 수업 후기 - 경희대, 용인대 복수합격

2021년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21-04-01 19:16
조회
2487
다음은 [스탭스터디]에서 준비하여 21년 편입 경희대, 용인대에 합격한 학생의 수업후기 입니다.

[스탭스터디]만의 수업방식을 한번 엿보시기 바랍니다.

 

“[스탭스터디]에서는 포트폴리오용 단편영화 전과정을 지도해주셨습니다. 담임쌤이 제가 작성한 몇개의 아이디어를 기본으로 시놉시스, 시나리오화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주셨습니다.”

 

대부분 편입을 지원 하시는 분들이 그렇듯 저 또한 그전에 다니는 학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제 선택이 아닌 부모님들의 권유로 들어간 학과라 2년내내 마음을 다잡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돈과 시간만 버리느니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영화’를 늦기 전에 해보자 싶어 편입을 결심했습니다.

편입을 알아보니 영어시험을 보거나 아니면 실기시험이란 것을 반영하더군요. 영어공부는 꾸준히 해와서 약간 자신은 있었지만 실기에서 막혔습니다. 영화를 보기만 좋아했지 영화책한권 본적이 없었기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학원 몇군데를 알아본후 상담을 받아보았습니다.

자세한 편입학교들에 대한 설명부터 실기준비에 대한 방향까지 무척 친절하게 이야기를 해주셔서 [스탭스터디]에서 준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저는 포트폴리오로 낼만한 단편영화가 없었습니다. 여름방학 전부터 다녔던 학생들은 이미 방학때 학원 워크샵에서 작품을 만들었던 것에 반해 저는 아무런 준비도 안되어 있었습니다. 포트폴리오가 영화과 편입에 꼭 필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몇몇 대학에서는 포트폴리오의 유무가 중요한 조건이였습니다. 아마 저 혼자 만들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인데 [스탭스터디]에서는 포트폴리오용 단편영화 전과정을 지도해주셨습니다. 담임쌤이 제가 작성한 몇개의 아이디어를 기본으로 시놉시스, 시나리오화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주셨습니다. 마치 첫 걸음마 하는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주시는 것처럼 말이죠. 촬영이나 후반작업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비사용이나 연출에 대한 팁들을 배울수 있는 워크샵도 있었고 편집도 매 편집본마다 봐주시고 코멘트를 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하나부터 끝까지 전부 해주신 것은 아닙니다. 그럴경우 그 작품은 제 작품이 아닌 선생님의 작품이 되는 것이니까요. 옆에서 조언은 계속 해주시되 중요한 사항은 제가 스스로 찾아보고 배우도록 해주셨습니다. 저는 오히려 그런 과정에서 많이 배운것 같습니다. 영화에 대해 일도 모르던 제가 전 제작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영화란 무엇인지, 감독이란 어떤 일인지등 시행착오도 거치며 뼈저리게 얻은 것이 많았습니다. 

이야기 작문과련 수업이든 면접관련수업이든 [스탭스터디]의 모든 수업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하나 꼽아본다면 저는 ‘왜’를 꼽아볼수 있겠습니다.

제가 무엇을 쓰고 무엇을 말하든 선생님들은 항상 물어보십니다.

“왜? 이런 캐릭터를 잡았지?”, “왜, 그렇게 생각하지?” [스탭스터디]의 수업시간에는 이 “왜?”라는 질문이 수없이 선생님에게서 폭탄처럼 떨어집니다. 그러나 너무 두려워마세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선생님의 말을 빌린다면 영화에 대한 제 욕구나 고민을 저 혼자서 생각만 했지 한번도 입밖에 내본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제 생각을 한번도 검증을 받아 본적도 없고 한발짝 더 나아가 고민해본적도 없었습니다. 영화과 실기라는게 따지고보면 정답이 없고 자신만의 생각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것인데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스스로에게 “왜?”라는 질문 조차도 던저 본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처음엔 제 생각을 그럴듯 한 형태로 말하고 쓰는 것 조차도 어려웠습니다. 뭔가 뜬구름 잡는 것 같고 마침 말을 처음 배우는 어린아이 같다고 느껴져서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왜라는 질문때문에 글쓰기에서도 면접에서도 저만의 이야기나 할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글쓰기나 면접에서 점점 자신감이 붙고 수업도 점점 재미가 있어졌습니다. 

매일 매일이 긴장의 연속이였던 시험도 끝나고 합격의 소식을 듣고 나니 후련하기도 하지만 [스탭스터디]를 더 이상 다닐 필요가 없다는 사실에 아쉬움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스탭스터디]는 저에게 학원이라기 보다는 학교에 더 가까운 장소였습니다. 좀 더 일찍부터 다녔으면 여러쌤의 훌륭한 가르침을 더 많이 배울수 있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원장선생님의 재미있는 영화이야기, 인환선생님의 농담, 혜원선생님의 귀여우신 인사등 모든 선생님들도 따뜻하고 좋은 신 분들이였습니다.

실기전 기간동안 자잘한 실수나 시험전 불안으로 선생님들께서 걱정도 많이하셨지만 이렇게 합격을 하게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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