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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실기시험 후기

17년 수시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합격생 2차 실기시험 합격생 후기 2

2017~2004년
작성자
staffstudy
작성일
2020-07-10 17:06
조회
2228
다음은 [스탭스터디] 학생의  17년도 수시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합격생의 실기시험 후기 입니다.
개인 프리아버시 및 [스탭스터디]의 수업 노하우와 관련있는 몇몇 내용들은 편집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탭장 주)

2017년 수시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합격생 2차 실기시험 합격생 후기 2

학교에서 계속 긴장하다가 학교에서 점심먹고 조퇴해서 집에서 쉬면서 질문정리하고 세종대로 택시타고 출발했습니다. 3시50분쯤에 도착했는데 엘리베이터 앞 더운 곳에서 서있다가 4시40분에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가번호를 받고 직전대기실로 갔는데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학생분들이 계셨어요. 그런데 제 앞 번호 수험생분이 요약하는거 말해야하냐고 대학생분들한테 물어보셨어요 근데 그 분들이 이번에는 그거 안본다고, 할 필요없다고 하시고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었는지 막 카톡급하게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외운거 바로 지워버리고 멘탈컨트롤에 집중했습니다.그리고 그분들이 긴장풀어주려고 말을 계속 거셔서 덕분에 긴장풀었습니다. 문이 열리고 딱 면접장 들어가니까 암실에 조명? 켜져있고 교수 다섯 분 있어서 놀랐어요. 뭐 쓰고 계셔서 일단 기다리고 눈 마주치자 인사했습니다

나: (꾸벅)안녕하십니까! 가번호00번입니다!

교수:네~

교수:스토리의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었나요?

나:보통 사람들은 정해진 길을 가야 성공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게 재미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영상 촬영을 할 때에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온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저의 경험에서 빌려와서 썼습니다.

교수:스토리의 요소은 어떻게 사용했어요?

나:저는 적반하장이 사자성어이지만 일상생활에서도 잘 사용된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적반하장을 공격하듯"완전적반하장이네" 또 긍정적인 의미로 농담하듯 "적반하장이네"로 사용해서 재미를 더했습니다.

교수:음....여기 일곱신 썼잖아요? 이 일곱씬 중에 가장 공들인 씬이뭐에요?

나:무대위씬들인데요. 저는 이따금씩 저의 감각에 집중하곤 합니다. 그래서 무대 위에 올라 긴장 속에서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폭발시키는 결과인 감각의 반응에 대해 고민했고(여기서 좀 개소리한것같습니다..일단 말을 마무리 지어야해서..) 디테일하게 썼습니다.

교수:영화를 하는데 있어서... 롤모델이 누구에요

나:닐 블롬캠프 감독입니다. 저는 천재성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거든요. 그 감독이 페이크다큐와 sf를 섞어낸것을 보고 그것을 느꼈고 단순히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사회비판적 요소도 날이 서있어서 제가 나중에 만들 영화들을 미리 본 느낌이고 본받을만 한 것 같습니다

교수:영화찍어봤어요?

나:네, 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으면 그것들 중에 영화화가능한 것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프로덕션을 만들었는데요, 장난식으로 시작한 것이었지만 꽤나 진지했어요. 그래서 6편정도의 단편영화를 찍었는데 한 편은 교육청에서 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교수:영화를 하는데에 있어서 자신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해요?

나:저의 장점은 호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호기심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영화를 보았을 때 특별한 장면이 있으면 그 효과들을 애프터이펙트로 재현해보거나...(여기서 말끊으심)

교수:애프터 이펙트도 사용할줄 알아요?

나:네(뒤에 말을 더 붙이려 했으나 바로 물어보심)

교수:어떻게 애프터이펙트를 익혔어요?

나:유튜브로 찾아가며 익혔습니다.

교수:독학으로?

나:네

교수:일반고에요?

나:네

여기서 5분종이 친거같습니다 4분종은 말하다가 나온거라 기억이안나요..

교수:내신준비는 어떻게 했어요?(여기서 제가 좀 당황해서 좀 웃어넘기듯 말했습니다.)

나:아.....저는 외우고 강압적인 것을 별로 안좋아해서 잘 관리를 못한 것 같습니다 하하.

교수:(살짝 웃으시고) 수고했어요

나:감사합니다!!!(해방감에 엄청나게 크게 말했어요..)

너무 긴장해서 기억이랑 다른 것들이 있을수도 있어요....특히 순서? 그래도 면접당시 분위기도 좋았고 뭔가 물어봐주시려고 하는 분위기여서 압박감도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말을 하는데도 내가 말을 이렇게 잘했나? 할 정도로 톤도 안정적이었고 발음도 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맘편히 정시준비하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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